사진=㈜모노레이드 김성래 회장
Ⅰ패션과 베이커리, 예술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영업 방식으로 전국 1,000개 지점 목표를 향해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김지원 기자〕 기업의 가치는 매출과 성장만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모노레이드 김성래 회장은 그 답을 ‘사람’과 ‘나눔’에서 찾는다. 꾸준한 사업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온 김성래 회장이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봉사대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이어온 사회공헌과 봉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에게 이번 수상은 단순한 영예가 아니다. 오랜 시간 사업 현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신념이 담긴 결과다.
현재 ㈜모노레이드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생활용품과 잡화 등의 유통을 기반으로 사업을 성장시켜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는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에 양말 1,000켤레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람이 가장 큰 재산
김성래 회장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사람’이다. 그는 아무리 좋은 사업 아이템과 전략이 있어도 결국 사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며, 사람과의 신뢰와 관계가 장기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한다.
김 회장은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꾸준함과 지속성’을 꼽는다. 사업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새로운 도전을 만나게 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은 사업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봉사대상, 나눔의 결실
지난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봉사대상 수상은 김성래 회장이 그동안 실천해온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동떨어져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다시 사회와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기업인의 또 다른 책임이라는 생각이다.
양말 1,000켤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은 이러한 그의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사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새로운 도전…“대형 베이커리 안으로 패션 토탈숍이 들어갑니다”
김성래 회장의 도전은 봉사활동에만 머물지 않는다.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패션 유통 영업방식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은 대형 베이커리 매장 안에 패션 토탈숍을 구성하는 것이다. 기존 패션 매장처럼 소비자가 패션매장을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대형 베이커리라는 공간 안으로 패션을 가져가는 것이다.
베이커리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 자연스럽게 패션과 잡화 상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를 기다리는 매장’에서 ‘소비자가 찾아오는 공간 속에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매장’으로 영업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현재 이러한 영업 방식은 전국적으로 30여 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 회장의 목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현재의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 1,000개 지점까지 확대하는 것이 그의 새로운 도전이다.
●패션에 예술을 더하다…최수식 화백 작품 전시
김 회장이 구상하는 유통 모델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패션토탈숍 안에 세계적인 화백 최수식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패션 매장이 아니라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문화 쉼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일반적인 패션 매장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영업 방식이다. 고객들은 베이커리에서 빵과 음료를 즐기고, 패션토탈숍에서 의류와 잡화를 둘러보며, 동시에 세계적인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한 고객에게 예술과 휴식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 회장은 패션과 베이커리의 결합에 그치지 않고 여기에 예술과 문화, 휴식의 기능까지 접목해 새로운 소비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가 꿈꾸는 공간은 ‘옷을 파는 매장’이 아니라 사람이 머무르고, 문화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상품을 만나는 공간이다.
특히 세계적인 회백 최수식 화백의 작품을 매장에 전시함으로써 패션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기존 유통업체와 차별화된다.
김성래 회장은 “고객들이 물건만 사고 나가는 매장이 아니라 좋은 작품을 감상하고 편안하게 쉬면서 패션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패션과 예술,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쇼핑+예술+휴식…새로운 유통문화를 만들다
김 회장의 새로운 영업방식은 단순히 서로 다른 업종을 한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아니다. 대형 베이커리와 패션토탈숍, 세계적인 화백의 작품, 고객을 위한 문화 쉼터를 하나의 공간에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유통업체가 상품과 가격을 중심으로 경쟁했다면 김 회장은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베이커리를 찾은 고객이 패션을 만나고, 패션을 둘러보던 고객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이러한 방식은 소비자의 체류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장 자체를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유통 모델이 될 수 있다.
●전국 30여 개 지점에서 1,000개 지점 목표
현재 전국 30여 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향후 1,000개 지점까지 확대하는 것은 김 회장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다. 그에게 1,000개 지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오랜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는 도전이다.
특히 각 지역의 소비환경과 상권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패션과 생활 상품은 물론 예술과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김 회장은 새로운 유통 방식이 전국으로 확산되면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쇼핑문화를 제공하고, 사업자들에게는 새로운 유통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힘든 시기가 있어야 더 좋은 기회가 온다
김성래 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어려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라고” 말한다. 김 회장은 힘든 시기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성공은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와 노력, 그리고 꾸준함이 쌓여 만들어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봉사대상 수상은 김성래 회장에게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뜻깊은 이정표가 됐다. 그러나 그는 수상에 안주하지 않는다. 기업인으로서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사업에서는 전국 30여 개 지점의 경험을 바탕으로 1,000개 지점이라는 더 큰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대형 베이커리 매장 안에 패션 토탈숍을 구성하고, 그 안에 세계적인 화백 최수식화백의 작품을 전시해 고객을 위한 문화 쉼터를 조성하는 새로운 영업 방식.
이는 단순한 매장 확대가 아니라 패션·베이커리·예술·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소비공간을 만들어가는 도전이다. 사람을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함을 잃지 않으며,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나눔을 함께 추구해온 김성래 회장.
제24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봉사대상 수상은 그의 지나온 발자취에 대한 평가인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30여 개 지점에서 시작해 1,000개 지점을 바라보는 새로운 도전.
그리고 그 공간에 패션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과 문화, 휴식까지 담아내겠다는 새로운 꿈.
김성래 회장이 만들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패션 매장이 아니다. 사람이 모이고, 패션을 만나고, 예술을 감상하고, 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비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유통 공간이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사람이 재산입니다.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가 옵니다” “나눔과 도전, 그리고 사람을 중심에 둔 그의 경영 철학이 새로운 패션 유통시장과 문화공간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김성래 회장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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