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일 아침 단상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날) 하늘시인 이영하 대체휴일의 아침이다. 새벽 …
『방송·미디어·SNS·인터넷 용어 123선』 제1회「가(ㄱ)」편 1. 갈라쇼 (Gala Show) 축하하…
『방송·미디어·SNS·인터넷 용어 123선』 제7회「사(ㅅ)」편 61. 사운드바이트 (Sound Bite)…
■ 들어가면서 ■ 효과는 한자로“效果”라고 쓴다.‘효效’는 본받다, 드러나다, 효험을 나타낸다는 뜻이고,‘과果&rsq…
철책보다 먼저 피는 꽃 하늘시인 이영하 새벽의 철책에는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는데 풀잎 하나가 먼저 초록의 문을 연다. …
춤추는 기후 하늘시인 이영하 계절이 제 순서를 잊었다. 봄이 오기도 전에 꽃은 서둘러 피고 여름은 오래 머물다가 가을의 문…
8.16일 아침 단상 (비가 가르쳐 준 쉼표) 하늘시인 이영하 새벽 다섯 시,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
8·15 새벽, 광복의 빛과 비를 기다리며 하늘시인 이영하 어제 저녁 7시 30분, 성모승천 대축일 특전 미사에 다녀왔다. 하루의…
말복 날 죽은 귀신 말을 타고 복날 달려 본 사람만 안다 등에 끓는 폭포수 떨어지고 사타구니에 가랫톳 선다는 것을 쉬엄…
주름 할머니 하나가 요즘 화장발이 안 받는다고 공들여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일도 못할 일이라며 불만을 토 한다 의사 선생님이 주름을 다리자 주름들…
중심 한 남자가 살얼음 낀 전주천을 건너려고 징검돌을 밟았다 휘청 하마터면 냇물에 나자빠질 뻔 했다 남…
거리의 스승 전북대학교 앞 지하도에는 늙수그레한 맹인이 계단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 앞에 쭈그리고 앉아 노래를 듣고 있…
어머니의 밥상 전주 한국소리문화전당 앞 백반집 밥상에는 어머니가 그리운 사람들이 둘러 앉아 숟가락 젓가락으로 서로…
흔히들 아버지는 웃고 있는데 자식들은 돈다발을 세고 있네 부의함을 앞에 놓고 제 각각 머리를 굴리고 있네 …
사람은 마지막에 무엇을 내려놓는가 시인 이영하 젊을 때 나는 더 많이 가지려고 했다. 더 높은 곳, 더 먼 곳, 더 빠른 길을 향해 날마…